무릎 근위경골절골술 수술 4일~10일 차 후기
다리 부은 것이 많이 가라앉았다
1. 증상
무릎통증은 하루하루 나아졌다. 가끔 화끈 거리며 쑤시고 아플 때도 있으며 체온이 오르기도 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피곤해진다. 아직은 붕대를 찡찡 감아 놓아서 휠체어 타려고 하면 다리가 엄청 무거웠다.
2. 치료
이틀에 한 번씩 소독을 해주는데 요 며칠 붓기와 열기가 심하다 보니 매일 소독을 해 주게 되었다. 매일 간호사가 와서 증상을 살펴보고 가고 의사 선생님 회진 때 또 그날의 증상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기도 한다. 소독하러 오면서 수술 부위를 소독하며 부었는지 얼마나 아팠는지 물집이 잡혔는지 등 살펴보며 얼음팩과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야 붓기가 내려간다고 하셨다.
3. 결과
병원에 있으니 아프지만 그래도 마음이 놓인다. 진통이 심하면 그에 따른 처방이 이루어졌고 피검사와 초음파검사ㆍ엑스레이 등 검사 결과에 의해 협진진료와 함께 처방이 이루어져서 안심이 되었다. 다만 보호자가 없을 때 휠체어 이동시 힘들었다. 가끔은 간호사님께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 혼자 씻는 건 힘들어 보호자 도움이 필요하다. 6주 동안은 발을 땅에 디디면 안 되어 조심해야 한다.
운동은 발가락 움직이기와 발을 아래위 움직이기, 한쪽 발을 약 45도 정도 올리고 10까지 세고 내리고 반대쪽 다리도 올 리고 45도 정도 올리고 10까지 세고 내리 고를 반복 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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