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계절에 춘천 둘러보기- 춘천 당일치기여행
결혼의 계절에 춘천 가는 길에 그냥 오기 아까워 춘천 가볼 만한 곳 알아보기로 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결혼식을 못한 신혼부부들과 이제 결혼하려고 하는 새내기 부부들로 인하여 2023년은 결혼의 해라 할 만큼 결혼식 소식이 많고 결혼하는 부부들은 예식장 예약하기 힘들다고 한다. 이번엔 결혼 축하해 주러 춘천 동면으로 가면서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해 본다.
1. 춘천 동면 손흥민 체육공원,
손흥민 체육공원 안에 있는 카페는 춘천에 오면 들려야 하는 곳이라 합니다. 축구공빵과 카페 안에 손흥민 싸인 및 굿즈들 구경과 포토존들이 있고 애완견출입 가능한 곳입니다. 손흥민 체육공원은 2개의 축구장과 풋살장, 훈련센터들이 있어 아이들 뿐 아니라 손흥민 팬들도 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2. 춘천만천리 왜가리번식지, 구봉산 전망대카페거리,
춘천만천리 왜가리번식지는 동면 만천리 박 씨 묘라 불리는 박봉재 묘역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에 위치하고 있고 왜가리뿐만 아니라 백로 번식지이다. 의암호, 춘천호, 소양호등의 대규모 내륙 인공호수가 조성되면서 백로와 왜가리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아침 일찍 호숫가에 나가 채식을 하며 송림지대에서 번식을 한다. 매년 3월 중순에 날아오기 시작하여 5월 중순경 엔느 약 2500마리의 큰 무리를 이루어 푸른 숲에 흰 눈 내린듯한 장관을 이루며 백로와 왜가리는 가을까지 지내며 새끼를 키운 듯 10월이 되면 다시 남쪽으로 이동한다. 춘천만천리 백로 및 왜가리 번식 하는 곳으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구봉산 전망대카페거리는 야경이 멋있다. 하얀색과 파란색 청탑의 조형물이 이국적인 전망대 카페거리는 낮과 밤의 모습이 다르다 조형물 안에는 소원의 종이 있고, 춘천시내 야경이 볼 수록 매력적인 곳이다.
3. 소양강, 가마골생태공원
소양강댐에는 청평사 가는 배편과 유람선, 모터보트 타는 곳이 있다. 소양강 전망대 카페와 소양강댐 주변에 포토존들이 있으며 댐 정상으로 올라가면 팔각정이 있다. 가마골생태공원은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양강댐에는 청평사, 팔강정, 그리고 가마골생태공원을 둘러 복 수 있다. 가마골 생태공원을 가을에 가면 단풍과 가을에 볼 수 있는 꽃들 생태공원 연못들 자연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결론
춘천 동면 주변에는 생각 보다 볼거리들이 많다. 결혼식 끝나고 그냥 집으로 오기 허전했는데 힐링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단풍과 꽃들을 즐겨 보고 온다고 생각하니 벌써 힐링되는 듯하다.